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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위원회 2차 활동백서, [정치, 민생에서 답을 찾다]

기사승인 2023.03.06  14: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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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위원회 2차 활동백서 (2016~2022 활동상 수록)

을지로위원회, 2차 백서 [정치, 민생에서 답을 찾다] 출간

- 3/6(월) 09:30, 확대간부회의 앞서 백서 전달식 진행
- 진성준 前 위원장, "민생제일주의 정당으로 거듭나는 계기 삼겠다"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주민)가 2016년 이후 활동상을 담은 2차 활동백서 [정치, 민생에서 답을 찾다]를 출간하고 백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6일(월) 오전 9시 30분,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진행된 을지로위원회 백서 전달식에는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박주민 現 을지로위원장(5기), 진성준 前 을지로위원장(4기)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이성원 사무총장, 전국택배노조 진경호 위원장,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진우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2016년 출범 1000일을 맞아 1차 활동백서 [정치의 중심에 삶을 두다]를 출간했고, 그 이후부터 2022년까지 위원회 및 민생연석회의 활동상을 정리하여 2차 활동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 자영업 및 중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와의 연대 사례가 수록됐고, 을(乙) 관련 단체를 영역별로 인터뷰하며 청취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입체적으로 담겼다.

을지로위원회 사무국과 각 사안별 책임의원실 등에 산발적으로 존재하던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백서로 엮어냄으로써, 2016년 이후 위원회가 걸어온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 당에서 가장 현장과 밀접한 조직인 을지로위원회가 활동 기간이 오래된 만큼 성과도 많아진 것 같다”며 “백서 두께가 지금은 이 정도지만 앞으로 두 배, 세 배 계속 늘어서 민생 법안이 개선되고 민주당의 역할도 점점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남겼다.

백서 편찬을 주도한 진성준 前 을지로위원장(4기)은 백서 발간 취지를 설명하며 “이번 백서가 을(乙)과의 연대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전범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며 “전국 곳곳에 배포하여 억울한 눈물을 흘리는 약자를 돕고, 민주당이 민생제일주의 정당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이성원 사무총장은 “정치가 막연히 멀리 있다고 생각했는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효능감을 느끼게 해준 것에 을지로위원회의 가치가 있는 것 같다”며 “함께 비 맞고, 때로는 우산 씌워주며 을(乙)의 마음을 헤아려 준 을지로위원회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이번 백서 전달식을 통해 위원회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을지로위원회 minjooeuljiro@gmail.com

<저작권자 © 을지로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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